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파브리시오 베우둠 (문단 편집) ==== vs [[케인 벨라스케즈]] (타이틀전) ==== 이후 UFC 188에서 드디어 [[케인 벨라스케즈]]와의 통합전을 치르게 되었다. 명색이 챔피언 대 챔피언의 경기였지만 경기 전 도박사들의 예상이 2:8 정도로 케인 벨라스케즈에게 기울 정도로, 베우둠은 일방적인 언더독으로 분류되었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 보니 경기 예상은 전혀 딴판이었다. 케인의 압박이 통했던 것은 1라운드 초반까지였으며, 셔독에서 열세 라운드로 점수를 매겼던 1라운드에서도 타격은 케인보다 적었지만 상대의 양쪽 눈 근처에 컷을 내며, 상대 얼굴을 피로 물들이는 선전을 보였다. 베우둠은 2라운드 초반 케인의 레그킥을 앞세운 공격을 극복해 낸 뒤 중반 이후부터 상대를 펀치와 무에타이 니킥으로 괴롭히면서 데미지를 쌓으며 우위를 가져갔고, 이에 당황한 케인 벨라스케즈가 뒤로 물러설 만큼 열세를 보이자 더욱 공격에 박차를 가했다. 2라운드 20초를 남기고 베우둠이 작렬시킨 결정적인 니킥은 케인의 무릎이 꺾일 정도였고, 이후 3라운드에서도 우위를 가져간 끝에 두 번째 테이크 다운 시도를 정확하게 캐치해 내면서 미소를 지으며 카운터 길로틴 초크를 걸었다. 3라운드 2분 13초 길로틴 초크에 의한 서브미션 승리. 아예 길로틴을 걸면서 활짝 웃어서 격투기 팬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다. 베우둠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자신이 압박하면 태클을 걸 것이라고 예상했으며, 실제로 2라운드 끝나고 케인 측 세컨드는 태클을 요구하고 베우둠은 그때마다 카운터로 길로틴을 시도했다. 웃은 이유는 길로틴의 그립을 잡자마자 케인이 숨막혀하는 소리를 듣고 승리를 확신했기 때문이라고, 경기가 자신의 전술 그대로 먹혀서 웃었다고 경기 후 인터뷰에서 밝혔다. || [[파일:Werdum.jpg|width=100%]] || || '''{{{#ffffff 압도적인 챔피언을 꺾고 챔피언에 등극하다.}}}''' || 이 경기 전에 베우둠은 자신이 [[안토니오 호드리고 노게이라]] , [[표도르 예멜리야넨코]] , [[케인 벨라스케즈]]의 3명의 선수를 잡는 최초의 선수가 되고 싶다고 인터뷰에서 밝혔고 그대로 이루어 졌다. 그리고 케인 전 직전에 인터뷰에서 베우둠이 예상한 대로 거의 경기가 흘러가서 또 한번 놀라움을 주었다. [[파일:external/scontent.cdninstagram.com/928822_481847151969263_1184865963_n.jpg]] UFC 18대 헤비급 챔피언 파브리시오 베우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